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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다에서 만난 친구Diary 2008. 6. 20. 21:41
DeviantArt라는 사이트에 스크린 샷을 올리면서 외국인 친구들을 몇몇 알게되고 메신져에서 가끔 대화도 나누게 된다.
오늘은 캐나다에 사는 챕터란 친구를 만났는데.. 올해 학교 마치고 헤어 살롱을 오픈한댄다.. 한국에 머리하는거 배우러 오고 싶다는데..
와서 여자들하고 잠도 좀 잔다고..;;;
한국여자들이 좋다길래 첨엔 한국와서 여친 사귀고 싶은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마사지 서비스를 받고 싶다는.. 덕분에 massage parlor라는 용어도 알게 되었다..
외쿡인과 채팅을 하다보면 정말 영어에 대한 한계를 느낀다..
하고 싶은 말을 못하니 정말 답답하다.. 그래도 오늘은 뭐 군대얘기도 하고 드라마 이야기도 하고 별얘길 다한거 같다..
인터넷으로 외국인 친구 만나는거 참 신기하다.. 예전엔 이런거 상상도 못했던 일인데 말이다..
정말 영어 좀 어떻게 잘 할 방법 없는건지.. 휴..TAG
사실 전 한국인 친구도 버거운데요...-_-;;
ㅋㅋ 어쩌면 한국친구가 더 버거울 수도 있을 것같아요;;;
ㅎㅎ저도 다에 있는 외국 애들과 한번씩 대화하지만;;
이건 뭐 잘하시는데요!. ㅋ
전 그저 땡큐만 ㅎㅎㅎ;;;
문법도 그렇고 말도 영 엉성한데.. 좋게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예요 :)
해주는 말이라면 습자지 지식으로 이해는 하겠는데 말할라 치면 진땀 나죠;;
문법 완전 무시하면 어떻게든 되겠는데 그러자니 쪽팔리구;;
근데 맨 위 사진의 라이트박스가 사파리에서만 정상적으로 작동하네요.
투명한게 겁나 멋진데요:-)
정말 듣는거야 어떻게든 대충 듣겠는데 말하는건 힘든 것 같아요..
라이트 박스는 요번에 적용해봤는데.. 큰사진은 확대가 안되고 화면 안쪽으로만 확대가 되더군요.. 파폭에서도 되긴하는데 사파리처럼 투명효과는 볼 수 없었슴다.. :)
대단하시군요. ㅋㅋ ^- ^ 저도 뭐 영어를 좀 하고 싶은데 그게 그리 쉽지 않은 것이..
공부를 좀 더 해야겠다는 생각을.. 음.. 저도 외국인 친구랑 대화하다보면 좀 늘까요? ㅋㅋ
영어 뭐 저도 잘하는게 아니라.. 토익공부는 좀 해봤는데..
회화는 영 꽝이예요.. 아무래도 언어란게 계속 써야 느니까..
외국인과 대화하면 당연히 늘지 않을까요 :)
전 외국얘들 말 걸면 쌩까기신공으로 대처합니다 ㅎㅎㅎ
ㅋㅋ 전 말걸어주길 은근히 기대하지만 막상 이야기가 시작되면 버벅대서..
그게 문제네요 ㅠㅠ
저도 말 걸면 바쁘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끝내요. ㅎㅎ
사실 그래서 미란이로 로그인하기가 살짝 겁나기도 한다는...
ㅋㅋ Edl님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뭐 물어볼려고 말걸일이 많을 것 같아요 :)